진중권, '미쳐 돌아간다' 섬뜩한 현실 지적... 1987년 이전의 기억 소환

진중권 교수의 날카로운 페이스북 발언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쳐 돌아간다”는 강렬한 표현으로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것도 일상이 될 테니 곧 적응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심상치 않은 현실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진 교수의 이러한 발언은 전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체포 소식에 대한 반응으로 추정됩니다.

 

 

 

 

예견된 현실, 그리고 섬뜩함

진 교수는 “이미 프로그래밍된 것이어서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일”이라며, 현재 상황이 마치 예정된 수순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며 “약간 섬뜩하기도 (하다)”고 덧붙여, 현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현재 사회의 흐름에 대한 그의 깊은 고뇌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과거를 소환하며 던지는 메시지

진 교수는 “젊은 분들에게는 낯설겠지만 1987년 이전에는 늘 이랬다”고 언급하며, 과거의 경험을 현재와 연결 지었습니다. 이는 현재의 상황이 과거의 어두운 시대를 연상시킨다는 점을 시사하며, 젊은 세대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현재를 직시해야 한다는 그의 메시지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진숙 전 위원장 체포 사건의 배경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이 보수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한 일부 발언이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발언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의 사전 선거운동으로 보여질 수 있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입니다.

 

 

 

 

체포 과정에서 드러난 이 전 위원장의 주장

이 전 위원장은 수갑을 찬 채 영등포경찰서에 도착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이유로 국회 필리버스터 참석을 언급하며, “선출 권력보다 개딸 권력이 더 센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는 현 상황에 대한 그녀의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동시에,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건의 의미와 사회적 파장

이번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중립 의무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진중권 교수의 발언과 이 전 위원장의 체포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사회적 논쟁을 촉발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중권의 경고: '미쳐 돌아가는' 현실, 1987년 이전의 기억을 소환하다

진중권 교수는 이진숙 전 위원장의 체포를 언급하며, 현재 사회의 흐름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쳐 돌아간다'는 강렬한 표현과 함께, 1987년 이전의 암울했던 시대를 소환하며 젊은 세대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중립 의무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진중권 교수가 '미쳐 돌아간다'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체포 사건을 언급하며, 현재 사회의 흐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입니다.

 

Q.이진숙 전 위원장은 왜 체포되었나요?

A.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보수성향 유튜브 방송에서의 발언이 문제시되었습니다.

 

Q.진중권 교수가 1987년 이전의 상황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현재의 상황이 과거의 암울했던 시대를 연상시킨다는 점을 강조하며, 젊은 세대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