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해 발견…무안공항 재개항 논의 촉발
사고기 잔해 재조사 중 희생자 추정 유해 발견
지난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재조사 과정에서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1점이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잔해를 정리하던 중 유해가 발견되었으며, 현재 유가족 DNA 대조를 통한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초기 수습 과정의 미흡함을 지적하는 목소리와 함께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잇따른 유류품 및 유해 발견, 초기 수습 과정 논란
이번 재조사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첫날에도 희생자들의 옷가지 등 유류품 10여 점이 추가로 발견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154점의 유류품과 1점의 유해가 발견된 상황에 대해 유가족들은 '초기 수습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는 사고 직후의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 보존 및 수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재개항 논의, 유가족의 바람은?
한편, 정부는 유가족과의 협의를 거쳐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무안공항의 조속한 재개항을 강조하며, 사고 조사 완료 후 올해 상반기 내 재개항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협의회는 '철저한 진상 규명과 완전한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재개항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들은 공항 정상화를 바라지만,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안전 대책과 진상 규명 결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광주공항 임시 국제선 전환 검토와 유가족의 입장
무안공항 재개항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공항의 임시 국제선 전환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지역 관광업계의 고사 상태를 막고 공항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무안공항 재개항 논의에 앞서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대책 마련이 최우선 과제임을 재차 강조하며, 정부의 신중한 접근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만큼 공항 정상화를 바라고 있지만, 같은 비극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진상 규명과 안전, 그 후의 재개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재조사 과정에서 희생자 추정 유해가 발견되며 사고 원인 규명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안전 대책 마련을 최우선으로 요구하며, 이를 전제로 한 무안공항 재개항 논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속한 재개항을 추진하고 있으나, 유가족의 바람은 단순한 공항 정상화를 넘어 '안전'과 '책임'에 대한 명확한 확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무안공항 재개항 관련 궁금증
Q.무안공항 재개항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A.정부는 사고 조사 완료 후 올해 상반기 내 재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유가족과의 협의 및 안전 대책 마련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Q.유해 발견으로 인해 사고 조사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A.유해 발견은 초기 수습 과정의 미흡함을 시사하며, 사고 원인 규명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Q.유가족들이 재개항을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유가족들은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안전 대책 마련이 선행되지 않은 재개항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같은 비극의 반복을 막기 위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