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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딸, '억만장자 아빠'와 절연 후 룸메 3명과 생활…'나는 부자가 아니다'

냉장고13 2025. 9. 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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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딸, 평범한 삶을 선택하다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딸 비비안 제나 윌슨(21)은 “나는 부자가 아니다”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LA)에 룸메이트 3명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윌슨은 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잡지 더컷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명과 동거하는 이유에 대해 “그게 더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윌슨은 자신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바로잡고 싶어 했다.

 

 

 

 

금수저 딸의 반전, '나는 부자가 아니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돈이 엄청 많다고 생각하지만 수십만 달러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아버지의 막대한 재산과 자신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다”며 “음식을 사 먹을 수 있고, 친구도 있고, 거처도 있고, 적당한 수입도 있다. 이 정도면 LA에 사는 대부분의 내 또래보다 훨씬 운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소박한 일상, 평범한 20대와 다름없는 삶

윌슨은 “값싼 초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비디오 게임과 케이팝을 좋아한다”며 평범한 일상도 이야기했다. 윌슨은 아버지의 막대한 재산과는 거리를 두고,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버지와의 갈등, 성 정체성과 절연

윌슨이 재정적으로 독립한 배경에는 아버지인 머스크와의 깊은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 그는 16세 때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했으며, 18세가 되던 해에 성별을 여성으로 정정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했고, 이름에서 아버지의 성 '머스크'를 삭제했다.

 

 

 

 

차가운 아버지의 반응, '워크 바이러스' 발언

당시 윌슨은 청원서에 “더는 어떤 방식으로든 생물학적 아버지와 연관되고 싶지 않다”고 적으며 사실상 절연을 선언했다머스크의 반응은 차가웠다. 그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윌슨의 성전환 전 이름을 부르며 “내 아이는 워크(WOKE·진보적 가치) 바이러스에 걸려 죽었다”고 발언했다.

 

 

 

 

딸의 반박, '나는 죽지 않았다'

이에 윌슨은 “나는 죽지 않았다”라며 “아버지는 타락한 인셀(비자발적 독신주의자) 집단에 관심과 인정을 갈구하는 사람”이라고 응수했다. 윌슨은 2004년 머스크와 첫 번째 부인 저스틴 윌슨 사이에서 쌍둥이 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핵심 요약: 일론 머스크 딸, 아버지와 절연 후 룸메와 함께 평범한 삶 선택

일론 머스크의 딸 비비안 제나 윌슨은 아버지의 막대한 재산과 거리를 두고,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며 재정적으로 독립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 정체성 문제로 아버지와 갈등을 겪었고, 결국 절연을 선택했습니다. 윌슨은 평범한 일상을 즐기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비비안 윌슨은 왜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나요?

A.더 저렴한 생활비를 위해서입니다.

 

Q.비비안 윌슨이 아버지와 절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성 정체성 문제로 인한 갈등 때문입니다.

 

Q.일론 머스크는 딸의 성전환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A.딸의 성전환 전 이름을 부르며 '워크 바이러스에 걸려 죽었다'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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