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걱정' 넘어 '탄력' 받았다! 풀타임 적응 완료, 美 언론도 극찬
이정후, 빅리그 2년차에 완벽 적응…후반기 맹활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선수가 빅리그 2년차, 사실상 첫 풀타임 시즌의 막바지에 들어서며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도 후반기 이정후의 활약에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죠.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 6푼 7리, OPS는 .744를 기록했습니다.
후반기 3할 타율 돌파…이정후, 부활의 신호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이정후는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반기 39경기에서 타율 2할 9푼 1리, 1홈런 8타점, OPS .760을 기록하며 팀 내 타율 1위, 2루타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8월 이후에는 타율 3할 1푼 1리, OPS .812를 기록하며 득점 생산력 지표인 wRC+도 130을 기록했습니다. 4안타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3개의 타구가 100마일이 넘는 강속구였으며, 7회 적시 3루타는 102.9마일의 하드 히트였습니다.
풀타임 시즌, 우려를 잠재우다…이정후, 해법을 찾다
4월 초 뜨거웠던 모습 이후 5월부터 부진하며 우려를 샀던 이정후 선수.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를 기점으로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렸습니다. 2년 전 KBO리그 발목 부상, 지난해 빅리그 첫 시즌 어깨 부상으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던 이정후 선수에게 올해 풀타임 소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이정후가 완벽하게 이를 극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지 언론의 호평 쏟아져…이정후의 성장세 주목
샌프란시스코 경기를 전담 중계하는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이정후가 ‘원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적응 기간을 거쳐 스스로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에 주목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선수 출신 리치 오릴리아는 이정후가 7월부터 조정을 잘 해왔으며, 공을 끝까지 보고 버티는 힘이 좋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바깥쪽 낮은 공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꾸준한 타구 생산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후반기 경기력에 대해 반가움과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체력 저하 우려, 기우였다…이정후, 162경기 문제 없을 것
오릴리아는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풀타임을 처음 소화하는 만큼 체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타율 3할을 넘어서며 다시 탄력을 받는 모습을 보며 162경기 소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몸에 익숙해지고 있으며, 쏟아부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정후, 풀타임 적응 성공! 美 언론 극찬 속 '꽃길' 예고
이정후 선수가 빅리그 2년차에 접어들면서 완벽하게 풀타임 시즌에 적응, 후반기 맹활약을 펼치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이정후의 눈부신 활약은 앞으로 더욱 기대됩니다.
이정후 선수에 대해 궁금한 점,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Q.이정후 선수의 후반기 성적은?
A.후반기 39경기에서 타율 2할 9푼 1리, 1홈런 8타점, OPS .760을 기록하며 팀 내 타율 1위에 올랐습니다. 8월 이후에는 타율 3할 1푼 1리, OPS .812를 기록했습니다.
Q.현지 언론은 이정후 선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A.현지 언론은 이정후가 적응 기간을 거쳐 스스로 해법을 찾아가고 있으며, 7월부터 조정을 잘 해왔고, 공을 끝까지 보고 버티는 힘이 좋아졌다고 평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Q.이정후 선수의 풀타임 시즌 소화에 대한 우려는 무엇이었나요?
A.이정후가 메이저리그 풀타임을 처음 소화하는 만큼 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타율 3할을 넘어서며 긍정적인 전망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