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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픽업트럭 추돌 사고에도 18개월 쌍둥이 생명 지켜…'안전 신화' 입증

냉장고13 2025. 8. 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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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예상치 못한 순간의 위험

미국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후방 추돌 사고를 당했음에도 뒷좌석에 탑승한 18개월 쌍둥이를 모두 지켜내 화제다. 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셰인 배럿(Shane Barrett)이란 이름의 이용자는 최근 본인이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사고 상황 상세 분석: 아찔했던 순간

배럿은 게시글에서 "큰 사고를 당했는데 아이오닉 5는 내 가족, 특히 뒷좌석에 앉아있던 18개월 된 쌍둥이를 안전하게 지켜내며 제 역할을 다했다"고 적었다. 픽업트럭이 빠른 속도로 아이오닉 5를 덮쳤지만, 차에 함께 탑승하고 있던 가족 모두 약간의 찰과상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배럿은 "시속 55마일(88㎞) 도로에서 좌회전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충돌했다"며 "경찰도 현장에서 스키드 마크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 차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시속 96km(60마일)보다 빨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고 현장: 처참한 모습과 놀라운 결과

그가 공개한 사진은 사고로 인해 후면부가 파손된 아이오닉 5와 상대 픽업트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오닉 5는 후면부 범퍼와 트렁크가 당시 충격으로 심하게 구겨지고 파손됐음에도 불구하고 승객 공간과 뒷좌석에 설치된 카시트는 온전한 모습이었다.

 

 

 

 

운전자의 소감: 기적에 대한 감사와 신뢰

배럿은 18개월 쌍둥이가 무사한 기적 같은 일에 감사하며 "아마 다시 아이오닉을 살 것 같다"는 문장으로 게시글을 마무리했다.

 

 

 

 

아이오닉 5의 안전 설계: 숨겨진 비밀

아이오닉 5는 후방 추돌 시 리어 멤버의 변형을 의도적으로 발생시켜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하부 멤버는 핫 스탬핑 강판으로 보강해 세이프티 존의 변형과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배터리 팩을 구조물로 활용하는 설계로 차체 강성을 높임과 동시에 차체 측면에서 배터리 바깥에 위치한 사이드실의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 측면 충돌 시에도 하부 프레임과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충격을 분산한다. 전면 충돌 시에는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로드패스를 최적화했다. 스몰오버랩과 같이 충돌 에너지가 전면부 일부에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더블박스 멤버 설계로 다중 골격 구조를 완성했다.

 

 

 

 

안전성 입증: IIHS TSP+ 등급 획득

지난 3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아이오닉 5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결론: 아이오닉 5,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아이오닉 5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서도 18개월 쌍둥이를 지켜내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혁신적인 설계와 IIHS 최고 등급 획득은 아이오닉 5가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량임을 보여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사고 당시 아이오닉 5의 파손 정도는 어느 정도였나요?

A.후면부 범퍼와 트렁크가 심하게 파손되었지만, 승객 공간과 카시트는 온전하게 유지되었습니다.

 

Q.아이오닉 5의 안전 설계는 무엇이 특별한가요?

A.리어 멤버 변형을 통한 충격 흡수, 핫 스탬핑 강판 보강, 배터리 팩 구조물 활용, 알루미늄 압출재 적용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Q.IIHS TSP+ 등급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으로, 아이오닉 5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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