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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니 이적, 8억에서 21억으로? 광주와 에스테그랄, 치열한 몸값 협상

티포인트 2025. 8. 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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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니, 이적료 폭등과 협상 난항

알바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자시르 아사니를 향한 광주 FC와 에스테그랄의 이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광주는 최초 제시액의 2.5배에 달하는 150만 달러(약 21억 원)를 요구하며 에스테그랄과 큰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사니의 조기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란 매체 <하바르 온라인>은 계약 만료 후 에스테그랄 이적을 결정한 아사니를 둘러싼 양 팀의 치열한 이적료 셈법 싸움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이적료 상승 배경과 협상 과정

처음 광주는 에스테그랄에 아사니의 이적료로 60만 달러(약 8억 3,000만 원)를 요구했습니다. 에스테그랄은 40만 달러(약 5억 6,000만 원)를 제시하며 협상을 시작했죠. 그러나 광주는 80만 달러(약 11억 원)로 이적료를 상향 조정했고, 에스테그랄은 60만 달러로 맞춰 제안했습니다. 이에 광주는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다시 요구했고, 에스테그랄은 80만 달러를 제시하며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현재 광주는 150만 달러를 고수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광주의 고자세, 이적 불발 가능성

<하바르 온라인>은 에스테그랄이 광주가 원하는 금액을 맞추려 노력하지만, 광주가 계속해서 이적료를 올리는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매체는 광주가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아사니의 이적이 연기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아사니의 소셜 미디어 활동 역시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사니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이란 현지에서도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사니의 '소셜 미디어 언론 플레이' 논란

아사니는 최근 여행 가방 사진을 올리며 에스테그랄 이적을 암시하는 듯했지만, 곧 광주 시절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소셜 미디어 활동은 이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적 과정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사니는 광주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그들은 날 얕봤지만, 하나님은 그러시지 않았다'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이적 불확실성 증폭과 향후 전망

현재 상황으로는 아사니의 에스테그랄 이적이 불투명해 보입니다. 광주가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면서, 양 팀의 협상은 쉽게 타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사니의 소셜 미디어 활동 역시 그의 거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협상 과정과 아사니의 선택에 따라 그의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핵심 요약: 아사니 이적, 몸값 갈등으로 난항

아사니의 에스테그랄 이적이 이적료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의 높은 요구와 아사니의 소셜 미디어 활동이 복잡한 상황을 만들며, 이적 성사 여부는 불투명해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아사니의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A.아사니는 에스테그랄 이적을 앞두고 광주와 이적료 협상 중이며, 양 팀의 이견으로 인해 이적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Q.광주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사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거나, 다른 구단의 영입 경쟁을 고려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Q.아사니의 소셜 미디어 활동은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아사니의 소셜 미디어 활동은 그의 거취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고, 팬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며, 협상 과정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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