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정한 공천'으로 6·3 지방선거 필승 의지 다지다
민주당, 6·3 지방선거 본격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약 40일 앞두고 지도부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연석회의는 후보들의 결속을 다지고 선거 승리를 향한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였습니다.

정청래 대표, '가장 공정한 공천' 강조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은 가장 민주적이고 빠른, 그리고 가장 공정한, 부정·비리 없는 공천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억울한 컷오프나 낙하산 공천 없이 투명한 절차를 거쳤으며, 중앙당사 앞 시위나 삭발, 단식 등의 광경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이야말로 가장 경쟁력 있는 자랑스러운 후보임을 의미합니다.

후보자, 지역 발전 비전 제시
각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무대에 올라 ‘전국 지도 완성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는 제주에서 승리의 바람을 시작하겠다고 했고,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는 '이재명처럼 강한 전북'을,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을,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는 'AI 수도 충남'을 강조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서울·경기·전남·광주 후보,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만든 중앙정부의 실력 교체에 지방정부가 응답할 차례라며 서울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 통합시장 후보는 대한민국 지역주도성장 균형 모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는 2018년 당 대표 시절의 승리를 언급하며 경기 지역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부겸 후보, TK 행정 통합 및 신공항 건설 공약
회의에 불참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TK(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신공항 건설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는 이러한 거대 비전 실현을 위해 필요한 중앙정부 설득, 국회 협업, 예산 확보 등은 국정 경험과 힘 있는 여당 일꾼만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승리를 향한 민주당의 다짐
민주당은 '가장 공정한 공천'을 바탕으로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결속을 다졌습니다. 각 지역 후보들은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국회의원을 겸하는 후보는 언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나요?
A.정청래 대표는 국회의원을 겸하는 후보들에게 29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하고 후보로서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Q.김부겸, 김경수 후보가 연석회의에 불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지역 유세 및 현장 일정으로 인해 연석회의에 불참했으며, 각각 허소 대구시당위원장과 허성무 경남도당위원장이 대신 참석했습니다.
Q.민주당이 강조하는 '4무 4강 공천'은 무엇인가요?
A.'4무 4강 공천'은 부정·비리 없는 공천, 억울한 컷오프 없는 공천, 낙하산 공천 없는 공천, 그리고 4가지 강점을 가진 후보를 공천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