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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걸 코치 '분노' 헬멧 패대기 사건: 플로리얼, 3루 횡사…승리에도 씁쓸함 남긴 이유

티포인트 2025. 6.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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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재구성: 7회말, 엇갈린 희비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이겼지만 7회말 공격에서 다소 엉성한 플레이가 나왔다. 3루에서 주자가 횡사했다. 흐름이 끊겨 하마터면 경기를 그르칠 뻔했다.

 

 

 

 

플로리얼의 엇갈린 운명: 대주자의 책임감

플로리얼은 앞서 1루 최재훈의 대주자로 나왔다. 한화는 2사 1, 3루에서 대타 안치홍 카드를 꺼냈다. 더블스틸도 가능한 상황. 실시간 중계 중이었던 정민철 해설위원도 한화가 더블스틸을 할 수 있다고 짚었다. 두산 배터리 또한 이를 모를 리 없었다.

 

 

 

 

실패한 작전: 3루 횡사의 순간

하지만 여기서 플로리얼의 움직임이 미흡했다. 박치국은 재빨리 3루 주자 플로리얼을 저격했다. 플로리얼이 리드를 너무 길게 잡았다가 미처 3루로 돌아오지 못했다.

 

 

 

 

김재걸 코치의 격노: 헬멧 패대기의 의미

김재걸 코치는 헬멧을 땅에 집어 던졌다. 헬멧을 발로 차는 장면까지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한화는 소중한 추가득점 기회를 놓쳤다.

 

 

 

 

승리 속 아쉬움: 득점 실패의 여파

공교롭게 한화는 바로 다음 수비에서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마무리투수 김서현이 한박자 빠르게 등판해야 했다. 김서현은 리드를 잘 지켰다. 김서현이 8회부터 올라온 여파가 9회에도 이어졌다. 김서현은 1사 2, 3루에 몰린 끝에 가까스로 세이브에 성공했다. 만에 하나라도 한화가 역전을 허용했다면 7회말 3루에서 올라간 아웃카운트가 두고두고 아쉬웠을 뻔했다.

 

 

 

 

플로리얼의 부상 투혼과 과제

플로리얼은 최근 사구에 맞아 손등을 다쳤다. 뼛조각이 발견됐다. 다만 플로리얼이 통증이 적다고 하면서 강력한 출전 의지를 나타내 대주자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욕도 좋지만 대주자라면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가 우선이다.

 

 

 

 

핵심 요약: 승리 속 숨겨진 아쉬움

한화 이글스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7회말 3루 횡사로 인해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김재걸 코치의 격분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보여주며, 플로리얼의 기본기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플로리얼은 왜 3루에서 아웃되었나요?

A.플로리얼은 2사 1, 3루 상황에서 더블 스틸 작전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3루로 돌아오지 못해 횡사했습니다.

 

Q.김재걸 코치가 헬멧을 던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재걸 코치는 플로리얼의 3루 횡사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작전 수행의 미흡함을 지적하기 위해 헬멧을 바닥에 던졌습니다.

 

Q.플로리얼의 부상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A.플로리얼은 손등에 사구를 맞아 뼛조각이 발견되었지만, 본인은 통증이 적다고 밝히며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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