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6억 의혹에 '조작' 프레임 반박! 논두렁 시계 사건 재조명

김민석 후보, 재산 의혹에 대한 강력한 반박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야당이 제기한 재산 등록 누락 의혹에 대해 ‘제2의 논두렁 시계’ 프레임이라며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전에 공개된 자료만을 가지고도 한 해에 6억을 모아서 장롱에 쌓아놨다고 볼 수 없는 것을 누구 눈에는 장롱에 쌓아놓은 것처럼 (주장한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 6억원의 행방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최근 5년간 5억원을 벌었고 추징금 완납 등으로 13억원을 썼지만, 6억원은 소명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정에서 발생한 의문점을 제기하며, 철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논두렁 시계 프레임: 과거 사건과의 비교

김 후보자가 언급한 ‘논두렁 시계’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에게 명품 시계 뇌물 제공 의혹과 관련된 보도를 지칭합니다. 이 사건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문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김 후보자는 이번 의혹 제기가 과거의 프레임과 유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입장: 검찰의 표적 사정 의혹 제기

김 후보자는 재산 등록 누락 의혹이 검찰에 고발된 것에 대해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조작질’이라는 강한 표현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는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유죄 판결에 대해서도 검찰의 표적 사정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의 '쟁여놓았다' 표현 논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의 출판기념회 수입, 경조금, 장모의 증여 등으로 모인 총액 6억원 가량을 ‘쟁여놓았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정확한 사실에 대한 오인’이라며 ‘조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종배 위원장은 국민들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용기 의원, 특수통 검사 비판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조작된 프레임’으로 김 후보자를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특수통 검사들의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프레임을 먼저 씌워놓고 작업을 쳐서 그 사람의 문제가 나올 때까지 (캐내는) 특수통 검사들의 나쁜 장난질’이라고 비판하며,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억 재산 의혹에 대해 ‘조작’ 프레임을 주장하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논두렁 시계’ 사건을 언급하며, 과거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의 ‘쟁여놓았다’ 표현에 대해서도 반박하며,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민석 후보자는 6억원의 출처에 대해 어떻게 해명했나요?

A.김 후보자는 6억원의 출처에 대해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검찰의 표적 사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정확한 사실에 대한 오인이라고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Q.김 후보자가 언급한 '논두렁 시계' 사건은 무엇인가요?

A.‘논두렁 시계’ 사건은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에게 명품 시계 뇌물 제공 의혹과 관련된 보도를 지칭합니다. 김 후보자는 이번 의혹 제기가 과거의 프레임과 유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Q.야당은 김 후보자의 어떤 점을 문제 삼았나요?

A.야당은 김 후보자의 재산 등록 누락 의혹, 특히 6억원의 행방에 대해 문제 삼았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정에서 발생한 의문점을 제기하며, 철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