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김민석 총리, 내란 시도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 '살지 못했을 것'

냉장고13 2025. 9. 15. 17:13
반응형

12·3 비상계엄 시도와 김 총리의 절박한 심정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해 12·3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발언을 넘어, 당시 상황의 심각성과 김 총리가 느꼈을 절박함을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노상원 수첩'에 적힌 사살 대상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언급하며 "조금 섬뜩했다"고 표현한 김 총리의 심정은, 그 당시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이었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공방이 아닌,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건이었음을 강조합니다.

 

 

 

 

노상원 수첩, 정치적 갈등의 그림자

김 총리는 '노상원 수첩'에 적힌 사살 대상 명단에 자신이 포함된 데 대해 언급하며, 그 충격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정청래 대표 연설 도중 '노상원 수첩대로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의혹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정치적 공방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지켜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평소 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치적 갈등 속에서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노상원 수첩'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정치적 갈등의 심화와 국가 시스템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내란 시도와 극복: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

김 총리는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 전반을 가리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생각"이라며, "'국민의 힘'으로 그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을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내란 시도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입니다. 그는 이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 무너진다"면서 "내란 극복은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국민의 단합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김 총리의 선택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의 질의에 김 총리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생각이 없다"고 거듭 답변했습니다. 이는 김 총리가 현재 직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그는 현재의 과제에 집중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심 정리: 김 총리의 절박한 증언과 대한민국의 과제

김민석 총리는 12·3 비상계엄 시도와 '노상원 수첩'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내란 시도 극복을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로 꼽으며, 국민의 단합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현재의 과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발언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과제를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김 총리가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언급한 사건은 무엇인가요?

A.김 총리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시도가 성공했다면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Q.'노상원 수첩'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A.'노상원 수첩'에는 정치인 사살 대상 명단이 적혀 있었으며, 김 총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Q.김 총리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나요?

A.김 총리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