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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감보아 잇는 '괴물' 등장? KT 패트릭, KBO 데뷔전 퍼펙트 쇼로 팬심 사로잡다!

티포인트 2025. 7. 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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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새로운 희망, 패트릭의 KBO 데뷔

KT 위즈의 새 외국인 투수 패트릭 머피가 KBO 데뷔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총 투구수는 23구였으며, 직구 최고 구속은 154km/h를 기록했습니다. 패트릭은 커브, 슬라이더, 투심을 적절히 섞어 한화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했습니다.

 

 

 

 

폰세, 감보아를 잇는 외인 투수 계보

최근 KBO 리그에서는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와 알렉 감보아(롯데 자이언츠)와 같은 외인 투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폰세는 12승 무패,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하며 리그를 지배하고 있으며, 감보아 역시 6승 2패, 평균자책점 2.22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패트릭의 등장은 KBO 리그 후반기 레이스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패트릭, KT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다

KT 위즈는 윌리엄 쿠에바스와의 결별 후 패트릭을 영입했습니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하며 팀에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KT는 패트릭에게 연봉 27만 7000달러를 투자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패트릭은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KT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패트릭의 화려한 경력

패트릭은 2013년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워싱턴 내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35경기에서 39⅔이닝을 소화했습니다. 2024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40경기에 등판하여 1승 2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기량을 갈고 닦았습니다.

 

 

 

 

이강철 감독의 기대와 패트릭의 강점

이강철 감독은 패트릭의 뛰어난 구위와 퀵 모션에 주목하며, KBO 리그의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에 적합한 투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감독은 패트릭에게 '하던 대로 던지라'고 조언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패트릭은 불펜 투수로 시작하여 점차 투구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압도적인 KBO 데뷔전

패트릭은 7회초 팀이 0-5로 뒤진 상황에서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그는 이원석을 삼진 처리하고, 루이스 리베라토와 문현빈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8회에도 노시환과 채은성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채은성과의 승부에서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은 압권이었습니다.

 

 

 

 

핵심만 콕!

KT 위즈의 패트릭 머피가 KBO 데뷔전에서 완벽한 투구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폰세, 감보아를 잇는 외인 투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이강철 감독의 기대 속에 패트릭은 KT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패트릭의 KBO 데뷔전 성적은?

A.2이닝 무실점,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Q.패트릭의 주 무기는 무엇인가요?

A.직구, 커브, 슬라이더, 투심을 섞어 던집니다.

 

Q.이강철 감독은 패트릭에게 어떤 기대를 걸고 있나요?

A.뛰어난 구위와 퀵 모션, 그리고 ABS에 적합한 투수라고 평가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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